친구와 같은 왼쪽 허리가 아파서 같이 운동을 했어요. 왜 저는 그대로일까요?


친구와 저는 똑같이 왼쪽 허리가 아팠습니다.
인터넷에서 허리에 필라테스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몇 달이 지난 후 친구는 허리가 훨씬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전히 허리가 불편해요.
왜 이런 차이가 생긴 걸까요?
많은 분들은 “같은 수업에서 같은 동작을 했으니 운동을 한 사람이 잘못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겁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운동이 문제가 아니라 원인이 달랐을 수도 있습니다.
같은 왼쪽 허리 통증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이유로 아픈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엉덩이 근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서 허리가 대신 일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흉추의 움직임이 부족해 허리가 계속 보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발목의 움직임 제한이 허리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것으로 목의 뼈 하나가 틀어지면 다리길에 영향을 미치면서 허리가 아플 수도 있답니다.
그러니 같은 부위에 통증이라도 친구에게 잘 맞았던 운동이 꼭 나에게 맞는다는 보장은 없답니다.


우선 내 허리가 왜 아픈지를 먼저 아는게 중요합니다.
우선 움직여보세요.
“아프니까 겁나시나요?”
당연한 생각입니다.


그런데 우리 몸에 통증이 있다는 것은 좋은 신호에요.
그리고 통증이 있는데 움직여도 크게 다치는 일은 없답니다.
사실 몸이 크게 다치는 단계와 통증이 발현되는 단계의 차이는 매우 크답니다.
통증이 있다는 것은 원인을 알고 해결하라고 보내는 몸의 신호에요.
그러니 안심하고 움직여보세요.


상체를 숙일 때 아픈가요?
아니면 뒤로 젖힐 때 아픈가요?
몸을 회전 할 때는 어떤가요?
고관절 을 앞뒤로 움직일 때는요?
다양하게 움직여보고 허리의 통증이 심해지는 동작으로 찾으면 되요.
그리고 병원이나, 필라테스 센터에 가서 이런 동작만 하면 아프다고 하면 좀 더 쉽게 원인을 찾고 필라테스를 할 수 있을거에요.
좋은 운동을 찾는 것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내 몸이 왜 그런 움직임을 선택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내몸챙김 필라테스는 허리가 아픈 위치만 보고 운동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수강권을 계약하면 조건부 무료 오티를 통해 회원의 몸 상태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수업 전에 항상 몸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에 맞게 필라테스를 합니다.
몸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에서 보상이 일어나며,
왜 그 움직임을 반복하게 되었는지 먼저 살펴봅니다.
원인을 이해하면,
운동도 달라집니다.
그리고 운동이 달라지면,
몸의 변화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