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어진 몸에 균형을 찾아줘야 하는 이유 I
출근하고 자리에 앉아 업무에 집중한지 50분.
“아~ 또 시작이네. 퇴근 시간 멀었나?
시간이 너무 안가네 ! 에휴~ 집에 가고 싶다 ㅜㅜ”
오늘도 통증 때문에 시계만 쳐다보고 있지 않았나요?

앉아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한번쯤 경험을 해봤을거에요.
일하는 동안 아픈 어깨와 목이 신경쓰여 업무에 집중을 못하고 안 하던 실수들을 하고
이런 실수들 때문에 윗사람에게 지적을 받으면서 스트레스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죠.
오류동 내몸챙김 필라테스 회원들 중 80%가 이런 경험들이 있더라고요.
“선생님. 그냥 집에 만 가고 싶던데요.”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럼 왜 앉아서 일하는 분들에게 만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날까요?

이유는 다들 알거라 생각되지만 ‘구부러진 자세’ 때문이에요.

위 이미지를 보세요.
머리가 몸보다 멀어질수록 많은 하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숫자로 보여주고 있어요.
이미지에서 ibs는 파운드를 말해요.
가장 오른쪽 사람의 머리가 몸하고 멀리 떨어져있어 42파운드의 하중을 견디고 있다는걸 의미해요.
1ibs = 0.453592kg
42ibs는 약 19kg의 무게를 받는 다는 계산이 되요.
이해가 되나요?
어깨와 목의 근육들은 당신이 구부러진 자세로 일하는 동안 많게는 19kg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거에요.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볼게요.

